[K리그 8라운드] 인천 vs 부산 경기 분석과 승패

 

드디어 올 것이 왔다. ▲인천 vs 부산의 벼랑 끝 승부=K리그 111위와 12위 승부가 인천 전용구장에서 벌어진다. 승점 2점의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4점의 부산 아이파크는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. 현재 8라운드를 치른 지금 강등권으로 구성되는 10~12위의 승점은 처참할 정도로 매우 낮다. 지난해 K리그2에서 보기 좋게 K리그1에 올랐지만 부산 아이파크의 성적은 매우 비참했다. 우수한 명찰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는 핑계가 없다.
●인천 유나이티드, 최근 5경기 성적 0무 5패
인천 유나이티드는 최근 5경기에서 0무 5패라는 더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. 무려 8경기 3득점이라는 저조한 득점률, 그리고 8경기 10실점이라는 경기당 1점이 넘는 실점률은 올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를 잘 보여준다. 매번 3-4-3 포지션을 가져오고, 그리고 스리백을 통해 수비적인 포지션을 가져가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일한 공격 루트는 김호남 중심의 역습이다. 그나마 두 골을 가진 인천 유나이티드의 득점은 모두 김호남 선수의 발에서 나왔다. 그만큼 김호남에게 기대하는 수밖에 없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현실이다.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번에도 3-4-3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.부산아이파크 이정협 김병오 김병환 이동준 홈로 윤석영 등 위협적인 스쿼드를 갖고 있는 부산아이파크의 고전은 끝이 없다. 비록 5경기 4무라는 결과를 낳긴 했지만 아직 부족한 상태. 4-3-3 포지션을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는 위협적인 역습을 갖고 있음에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.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홈루아 빈치싱코 선수의 부진일 것이다. 용병선수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무산시키고 있다. 지난 대구전에선 패배였던 경기를 투지로 비겼지만 분위기 반전을 위한 장치로는 부족할 것 같다.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지난 5경기 동안 강팀은 상대로부터 무득점을 취하고 적은 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이고 그나마 이정협이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.

▲인천 vs 부산 승패 분석=인천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안방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. 아직도 홈 승리가 없다. 인천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서, 그래도 지금 현재 가장 쉬운 상대인 부산 아이파크와 맞닥뜨거운 3-4-3 포지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300 전술을 들고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산 아이파크에는 300에 맞설 공격수가 많다. 역습도 나쁘지 않고 상대팀이 라인을 내려도 연계가 가능한 이정협이 있다. 또 양쪽 윙백의 오버래핑과 좋은 음식 조율이 빛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. 득점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고 언더파 2.5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의 첫 승을 예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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